[Day1]도쿄로 여행을 떠나다.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부산 김해공항으로 향하는 중.

2005년 연말과 2006년 연시를 도쿄에서 보내게 되었다. 회사는 월차까지 써가면서 말이다. ㅋㅋ

마침 일본에서 살고 있는 동생 찬호가 있어서 관광안내는 다행히도 쉽게 될듯 하다.

일본은 처음 가보는 것이라 기대와 설레임이 더 크다.

회사일로 환전을 미리 준비하지 못해서 공항에서 환전하고 티켓팅을 하러 출발~!

이제 비행기표 발권 수속하러 가기.

돌아올때 관세문제에 안걸리려면 출국때 내가 가져나가는 물건중 고가품등(카메라, 노트북)은 미리 신고하고서,

모든 탑승수속이 끝나고 탑승 대기중.

아직 부산 김해공항은 좀 국제적인 공항이라기 보담 왠지 중소도시의 고속터미널 같다. ㅡ,.ㅡ;

드디어 비행기가 이륙후 기내식이 나왔다. 쩝쩝~!

비행기를 타면 늘 기대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오늘의 기내식~!

김밥과 튀김류, 그리고 과일 디저트다.

드디어 일본 상공에 접어 들어서 찍어본 사진들

저 시커먼 산이 후지산인가? 아니면 다른산? 착륙시간이 다 된걸로 봐선 맞는거 같은데. 아니면 말구~ ㅋㅋ

드디어 나리타 공항으로 착륙중인 모습..... 두근두근..

이제 이 새로운 세상으로 첫발을 내딪는구나. 어떤 세상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드디어 착륙후 입국 수속을 위해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