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2]오사카 도톰보리에서 만난 아가쉬들

친구들과 도톰보리 강 옆을 거니는데 이 당돌한 아가쉬들이 갑자기 사진을 찍어 달란다. @@?

난 무슨 말인지를 몰랐다. 자신들의 사진기로 찍어 달라는 건지....내 카메라로 찍어달라는건지...

암튼 사진은 찍었지만 그녀들이 하는 말을 친구가 통역해주는데 참 재미났다.

"오사카에서 만난 어느 세명의 아가쉬"란 타이틀을 부탁한다며, 휭하니 떠나버린다. 헐~~뭐냐...얘네들??

재미난 아가쉬들이었다. ㅎㅎㅎ

급하게 찍다보니 사진구도가 엉망이군....아깝다. GX10으로 좀 잘 찍어 볼껀데.....일본모델 구하기도 쉽지 않은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