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들 Things A200

청송솔기온천

witman 2006. 11. 7. 03:55

주왕산 산행중 비를 만나 옷이랑 몸이 젖은 상태라 피로한 몸도 풀겸

청송에 있는 온천을 들렀다.

물은 역시 센물이라 세제류인 비누가 풀리지 않을 뿐더러 또한 잘

씻겨지지 않는다. 그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모르지만.

비교적 시설은 깨끗하고 신식 건축이나 탕의 물은 그다지 깨끗하지

못한듯. 좀 작은 탕에 많은 사람들이 오가서 그런지 관리탓인지.....

그다지 큰편의 시설은 아니지만 나름 목욕정도 즐기기엔 괜찮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