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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Landscape GX10

귀네미 마을 (배추밭) - 25시간의 출사

귀네미 마을이다. 고냉지 채소류인 배추를 대량 생산하는 곳.

강호동의 1박2일에서도 찾아와서 촬영했던 곳이다.


어안렌즈로 담아본 풍경



어안의 외곡으로 더 볼륨감이 있어 보인다.


이미 출하가 이루어져 민둥산으로 변해버린 배추밭.

조금만 더 늦게 왔으면 이런 장면을 못담았을꺼다.

아니면, 조금만 더 일찍 왔더라면 더 푸르른 배추밭을 담았겠지.....





마을은 온통 출하를 위해 조용하고 적막하다고나 할까....? 바쁜것이겠지.....



농부의 일은 왠만한 건설현장 못지 않은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

그들의 노고에 우리는 편하게 배추를 사먹는 것이고.....

잘 먹겠습니다.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푸르른 배추산


여기에도 왕따 나무가 있었네.....^^